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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보다 트로트 노래를 잘 부른다고 소문 난 전국노래자랑 최우수상 받은 여가수

지원이, 전국노래자랑에서 트로트퀸까지

 

트로트 가수 지원이는 2001년 KBS 1TV ‘전국노래자랑’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대중 앞에 첫발을 내디뎠다. 같은 해 연말 결선에서는 장려상까지 거머쥐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여러 차례 노래자랑 무대에 도전해 대상을 수상한 인연으로, 각종 가요제와 행사 진행을 수년간 맡았다. 2012년에는 연예 기획사 관계자를 만나 첫 음반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전국 TOP 10 가요쇼 MC로 4년간 활약했고, 2019년에는 MBN ‘트로트퀸’에서 우승하며 트로트계의 새로운 스타로 떠올랐다.

‘트로트계 비욘세’로 불린 이유

 

지원이는 무대에서의 강렬한 퍼포먼스와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트로트계 비욘세’라는 별명을 얻었다. 특히 SK브로드밴드 예능 ‘진격의 언니들’에 출연했을 때는 빨간 밀착 레깅스를 입고 등장해 MC 박미선, 장영란, 김호영 등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박미선은 지원이의 당당한 모습에 입을 다물지 못했고, 지원이는 “실제로 너무 보고 싶었다”며 박미선에 대한 팬심을 고백하기도 했다.

이봉원 ‘2년 반 동안 내 여자였다’ 발언의 진실

 

방송에서 지원이는 “2년 반 동안 이봉원의 여자였다”는 폭탄 발언을 던져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당황한 박미선과 MC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으나, 곧 지원이는 “이봉원 선배님과 2년 반 동안 음악 프로그램 MC를 함께 봤었다”고 해명했다. 오해를 풀고 나서야 모두가 웃음을 터뜨렸다. 이 과정에서 지원이는 이봉원에게 “본모습 중에 이 모습이 제일 예쁘다”는 칭찬을 들었다고 밝혀, 박미선을 또 한 번 놀라게 했다. 장영란은 “지원이 너 큰일 났다”며 농담을 던졌고, 지원이는 당황한 채 웃음을 자아냈다.

박미선·이봉원 부부의 30년 사랑과 가족 이야기

 

개그맨 이봉원과 방송인 박미선은 1993년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 결혼 30주년을 맞이한 두 사람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이봉원은 박미선의 생일과 결혼기념일을 맞아 처음으로 1캐럿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선물해 화제를 모았다. 동료 개그우먼 이성미는 “미선이가 엄청 자랑하더라. 여자들은 그런 걸 되게 좋아한다”며 박미선의 기쁨을 전했다. 부부는 오랜 시간 함께하며 서로를 존중하고, 유쾌한 일상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예능에서 드러난 유쾌한 케미와 진솔함

 

‘진격의 언니들’ 방송에서는 지원이의 깜짝 발언과 박미선의 당황, 장영란과 김호영의 재치 있는 반응이 어우러지며 현장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봉원과 박미선 부부의 오랜 신뢰와 유쾌한 케미, 그리고 후배 가수와의 따뜻한 에피소드가 시청자들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남겼다. 지원이는 실력과 끼, 그리고 솔직한 입담으로 예능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며 다양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FAQ

 

Q1. 지원이가 ‘이봉원의 여자였다’고 한 발언의 진실은 무엇인가요?
실제로 연인 관계가 아니라, 이봉원과 2년 반 동안 음악 프로그램 MC로 호흡을 맞췄다는 의미였습니다.

Q2. 지원이가 ‘트로트계 비욘세’로 불리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강렬한 무대 퍼포먼스와 독특한 패션, 특히 빨간 레깅스 패션 등으로 ‘트로트계 비욘세’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Q3. 박미선과 이봉원 부부의 결혼 생활은 어떤가요?
1993년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최근 결혼 30주년을 맞아 다이아몬드 목걸이 선물 등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표현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Q4. 지원이의 주요 방송 및 수상 이력은 어떻게 되나요?
KBS 전국노래자랑에서 최우수상, MBN 트로트퀸 우승, 전국 TOP 10 가요쇼 MC 등 다양한 경력을 갖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