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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한지 10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길거리에서 번호 따인다는" 유부남 남배우

‘학교 2’로 데뷔, 20년 넘게 이어온 배우 인생

 

심지호는 드라마‘학교 2’에서 츤데레 매력의 ‘한태훈’ 역으로 데뷔한 이래, 20여 년간 꾸준히 대중 앞에 서왔다.

 

그는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탄탄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데뷔 초부터 특유의 선한 인상과 진중한 연기력으로 주목받았고,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성실함과 매력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 심지호는 ‘학교 2’로 데뷔한 이래 20년 넘게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온 배우다.

결혼 9년차, 여전히 ‘소개팅 제안’이 들어오는 남자

 

심지호는 2013년 결혼해 1남 1녀의 아빠이자 9년차 유부남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소개팅 제안을 받는다는 일화는 그의 매력을 방증한다.

 

드라마 촬영 중 한 선배 배우가 각별히 챙겨주었고, 영상통화 중 선배의 아내가 집안 이야기를 꺼내며 심지호의 결혼 여부를 물었다. 이미 결혼했다고 밝히자 선배 부부가 놀라워하며, 심지호를 은근히 사윗감으로 점찍어두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이야기를 들은 심지호의 아내는 “좋겠네?”라는 너스레로 반응해, 유쾌한 부부의 케미를 보여줬다.

 

📌 결혼 9년차임에도 소개팅 제안을 받는 심지호의 매력은 여전하다.

연예계 대표 ‘살림꾼’ 남편의 일상

 

심지호는 연예계에서도 손꼽히는 ‘살림꾼 배우’로 유명하다. 방송에서 공개된 그의 하루는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다. 아내의 아침 식사와 도시락을 정성스럽게 준비하고, 두 아이의 등원까지 꼼꼼히 챙기는 모습은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청소는 부부가 함께하지만, 본인이 더 많은 부분을 담당한다고 밝혔으며, 요리 역시 손이 빠른 자신이 주로 맡는다. 요리와 동시에 설거지까지 해치우는 효율적인 살림 스타일은 심지호만의 자부심이다.

 

📌 심지호는 요리, 청소, 육아까지 도맡는 ‘살림꾼 남편’으로 일상의 모범을 보여준다.

순탄치 않았던 러브스토리, 운명을 바꾼 한 통의 전화

 

심지호의 러브스토리는 영화 같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3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성공했지만, 한때는 자신의 부족한 조건을 이유로 이별을 고했던 시기도 있었다.

 

그러나 유럽 여행 중 아내가 전에 다녀갔던 파리의 풍경을 마주하며 그리움이 깊어졌고, 결국 1년 만에 공중전화로 연락을 시도했다. 이 한 통의 전화가 아내의 마음을 되돌리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고, 두 사람은 다시 만나 결혼에 골인했다.

 

📌 심지호는 이별과 재회의 우여곡절 끝에 아내와 결혼에 성공했다.

현실 부부의 리얼한 모습, ‘돌직구 멘트’의 진실

 

완벽한 남편으로 보이는 심지호지만, 그 역시 현실적인 부부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는 가끔 ‘돌직구 멘트’로 인해 아내와 실랑이를 벌이기도 한다고 고백했다.

 

예를 들어 “화장하는 기술이 부족한 것 같다”는 솔직한 발언으로 부부싸움이 벌어진 적도 있다고 털어놓았다. 이러한 솔직함과 유쾌함은 오히려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안겼고, 심지호를 ‘현실 남편 롤모델’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 심지호는 솔직한 성격으로 아내와 실랑이를 벌이기도 하지만, 현실적인 부부의 모습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