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출신 배우 나혜미, 에릭과의 러브스토리로 주목
📌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에릭의 ‘직진’ 고백에서 시작됐다
배우 나혜미는 최근 한 방송에서 남편인 신화 에릭과의 연애 시절 프러포즈 비화를 전하며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12살 차이라는 나이 차에도 불구하고 긴 시간 동안 연애를 이어오다 지난 2017년 결혼에 골인했다.
처음 에릭이 나혜미를 알게 된 건 잡지 화보를 통해서였고, 직접 소속사를 통해 연락을 시도하며 인연이 시작되었다.
당시 나혜미는 “에릭이라는 이름이 장난인 줄 알았다”고 회상했지만, 진심이 느껴지는 연락에 마음을 열게 되었다고 말했다.
“직감했어요, 오늘이 그날이구나…”
📌 여행 중 작은 싸움 후 에릭의 깜짝 프러포즈, 나혜미의 직감으로 특별한 날이 되다
결혼 전에 함께 여행을 떠났던 어느 날, 두 사람은 평소처럼 사소한 말다툼을 하게 되었다.
기분이 상했던 에릭은 홀로 숙소 밖으로 나갔고, 몇 시간 후 다시 돌아온 그는 나혜미에게 "밖으로 잠깐 나와봐"라는 카드 한 장을 건넸다.
이때 나혜미는 ‘오늘이 그날이구나’ 하는 프러포즈 직감이 들었다고 한다.
그녀는 급히 짐 속에서 준비해온 하얀 원피스로 갈아입고 에릭이 있는 곳으로 향했고, 해변에서 꽃다발을 들고 있는 에릭과 마주하게 됐다.
이 순간은 두 사람에게 평생 기억될 특별한 장면으로 남았다고.
결혼 6년 만에 아들 출산, 더 깊어진 가족애
📌 긴 시간의 기다림 끝에 얻은 소중한 아기… 행복한 3인 가족의 시작
에릭과 나혜미는 5년간의 열애 끝에 2017년 조용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이후 두 사람은 특별한 공개 행보보다는 소소한 일상을 지키며 조용히 행복을 키워갔다.
그리고 결혼 6년 만인 2023년, 나혜미는 첫 아들을 출산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에릭은 아이의 탄생에 감격했고, 둘은 함께 아기 돌잔치를 준비하며 부모로서의 새로운 시작을 맞이했다.
공개 연애부터 결혼, 그리고 지금까지… 잉꼬부부로 자리매김
📌 SNS 속 소소한 일상에서도 서로를 향한 존중과 애정이 느껴진다
두 사람은 연애 시절부터 종종 데이트 현장이 포착되며 화제를 모았지만, 항상 조용하고 예의 있게 사랑을 지켜왔다.
결혼 후에도 불필요한 노출 없이, 그러나 종종 서로의 사진을 올리며 상대를 향한 애정을 표현하는 모습은 많은 팬들에게 부러움을 샀다.
최근 방송에 출연한 나혜미는 “에릭이 항상 가정적인 모습으로 배려해준다”며 신뢰와 존중의 결혼생활을 언급했다.
그녀는 “남편은 지금도 여전히 멋지고, 함께하는 순간들이 소중하다”고 덧붙였다.
배우로서의 행보도 꾸준히 이어가는 나혜미
📌 육아와 연기 활동을 병행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는 중
결혼과 출산 이후에도 나혜미는 연기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거침없이 하이킥>을 통해 이름을 알린 그녀는 이후 <라이브 온>,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등에서 조연으로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새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출연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엄마이자 배우로서의 행보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그녀는 “앞으로는 더 다양한 역할에 도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사랑과 신뢰, 그리고 공감으로 쌓아올린 부부의 이야기
📌 드라마 같은 연애, 현실 같은 결혼… 이 부부가 특별한 이유
에릭과 나혜미의 관계는 단순한 스타 커플이 아니다.
긴 연애, 조심스러운 결혼, 그리고 아기를 품에 안기까지의 시간은 서로에 대한 진심과 존중의 증거였다.
프러포즈를 직감한 날, 원피스를 입고 나온 나혜미의 그 순간처럼
그들의 인생은 ‘준비된 사랑’으로 차곡차곡 쌓여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