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김’에도 불구하고… 노안이라는 꼬리표
📌 데뷔 초부터 외모로 주목받았지만 ‘노안 배우’로 불렸던 사연
배우 이준혁은 데뷔 초부터 뛰어난 연기력과 훈훈한 외모로 주목받았던 인물이에요. 심지어 특별 출연만 해도 ‘외모가 특출 나서 특출이냐’는 농담까지 따라붙었을 정도였죠. 그런데 의외로, 그는 과거 방송에서 ‘노안 배우 2위’ 로 꼽힌 적이 있었어요.
당시 본인은 “잘생겼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고 했고, 이 발언에 팬들은 ‘겸손의 끝판왕’이라며 깜짝 놀랐다고 해요. 그렇게 외모 칭찬보다는 연기력과 존재감으로 인정을 받아온 배우입니다.
‘밀키 바닐라 엔젤’, 민망하지만 팬들이 붙여준 별명
📌 하얀 피부와 부드러운 인상으로 붙은 팬들의 애칭
이준혁에게는 조금 독특한 별명이 있어요. 바로 ‘밀키 바닐라 엔젤’. 하얀 피부와 부드러운 이미지 때문인데, 본인은 이 별명이 부끄럽다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고 해요. 하지만 팬들에게는 그만큼 따뜻하고 순한 이미지로 인식된다는 의미겠죠.
이준혁은 실제로도 외모만큼이나 사람 좋은 성격으로 알려져 있어요. 특히 연기 외적으로 보여주는 행동 하나하나에서 그 따뜻한 면모가 드러납니다.
출연료 전액 기부, 진짜 ‘훈남’ 인증
📌 드라마 촬영 후 소방공무원들에게 출연료를 통째로 기부한 감동 실화
드라마 <맨몸의 소방관> 촬영 당시, 이준혁은 출연료 전액을 소방관들에게 기부하는 통 큰 모습을 보여줬어요. 단순한 립서비스가 아닌 진심 어린 마음이 느껴지는 행동이었죠.
이런 진정성 있는 모습은 그의 이미지에 날개를 달아주었고, 팬들도 그를 향한 애정을 더욱 키우게 됐어요. 겉모습뿐 아니라, 속마음까지 멋진 배우임을 증명한 순간이었죠.
반려견을 위한 동화책까지? 감성 폭발의 끝판왕
📌 무지개다리를 건넌 반려견을 기리며 게임과 책까지 제작
이준혁은 세상을 떠난 반려견 ‘팝콘’을 기억하기 위해 게임 ‘안녕 팝콘’을 직접 개발했어요. 그리고 그 이야기를 동화책으로도 펴내며 팬들과 감동을 나눴죠.
단순한 슬픔이 아닌, 추억을 담아 예술로 승화시킨 이 행동은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울렸고, “이래서 팬들이 끊임없이 좋아하는구나”라는 반응이 이어졌답니다.
악역으로 주목받던 그가 다시 로맨스로 돌아왔다!
📌 '나의 완벽한 비서'로 5년 만에 로맨스 복귀 성공
최근 이준혁은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를 통해 한지민과 함께 로맨스 호흡을 맞추고 있어요. 이 작품에서 그는 일 외에는 젬병인 CEO를 연기하며 코믹과 로맨스를 넘나드는 매력을 보여주고 있죠.
방송 3회 만에 시청률 10% 돌파라는 성과를 기록하며, 이준혁의 복귀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얼마나 큰지 증명했어요.
로맨스든 악역이든, 이준혁은 결국 ‘이준혁’
📌 장르 불문, 캐릭터를 자기 식으로 소화하는 배우
과거엔 악역으로, 지금은 로맨스로… 이준혁은 어떤 장르든 자신만의 색으로 캐릭터를 소화하는 능력을 지녔어요. 그렇기에 <60일, 지정생존자>나 <수상한 삼형제> 같은 무게감 있는 드라마에서도, 지금처럼 로맨틱 코미디에서도 늘 중심을 잡는 인물이 되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