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 로맨티스트, 이동건
배우 이동건은 데뷔 초부터 훈훈한 외모와 부드러운 이미지로 주목받았다.
드라마 ‘파리의 연인’, ‘달자의 봄’, ‘화려한 유혹’ 등 다수의 인기작에서 활약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고, 그런 그의 연애사 역시 늘 화제의 중심에 있었다. 최근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그의 연애 횟수가 밝혀지며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 이동건은 연기력뿐 아니라 다채로운 연애사로도 대중의 관심을 받는 배우다.
공개 연애만 다섯 번, 부친이 직접 언급한 연애 스타일
‘미우새’ 방송에서는 ‘이동건의 공개 연애 횟수는 몇 번일까?’라는 퀴즈가 등장했다.
이에 이동건의 부친은 “다섯 번 정도 된다”고 솔직하게 답하며, 아들의 연애 스타일을 공개했다. 그는 “아들은 사귀면 바로 공개하더라”며, “연예인인데 숨겨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한 적도 있지만, 상대방을 존중하기 위해 공개한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 이동건은 연애할 때 상대를 존중하기 위해 항상 공개 연애를 선택했다고 한다.
김민정부터 조윤희까지… 공개 연애 상대들
이동건이 공개적으로 연애한 상대는 모두 화려한 라인업이다.
배우 김민정, 한지혜, 차예련, 티아라 지연, 그리고 마지막으로 결혼까지 이어졌던 조윤희까지 총 다섯 명. 이 중 일부는 작품을 통해 만나 연애로 이어졌고, 일부는 공식 석상에서 열애를 인정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티아라 지연과의 연애는 대중의 큰 관심을 받았으며, 이별 직후 조윤희와 열애 소식을 전해 논란도 있었다.
📌 이동건은 다섯 명의 유명 여성과 공개 연애를 이어오며 늘 화제의 중심에 섰다.
지연과 결별 후 26일 만에 조윤희와 열애 발표
가장 큰 논란을 낳았던 순간은 티아라 지연과의 결별 이후였다.
결별 발표 후 단 26일 만에 배우 조윤희와 열애 사실을 인정했고, 불과 두 달 뒤에는 결혼과 임신 소식까지 동시에 발표했다. 대중은 너무 빠른 전개에 놀라움을 표했고, 언론은 이를 집중 조명하며 ‘이동건의 연애 스타일’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내놓았다.
📌 지연과의 결별 후 26일 만에 조윤희와 열애 및 결혼 소식이 연달아 터져 논란이 되었다.
결혼 3년 만의 이혼, 그리고 조용한 근황
2017년 결혼한 이동건과 조윤희는 슬하에 딸을 두었지만, 2020년 결국 이혼을 발표했다.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양측 모두 말을 아꼈고, 조용히 합의 이혼을 선택했다. 이후 이동건은 예능 활동을 제외하면 비교적 조용한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개인사는 철저히 비공개로 유지하고 있다.
📌 조윤희와 결혼 3년 만에 이혼한 이후, 이동건은 사생활을 조용히 지키고 있다.
‘의자왕’이라는 별명, 과연 정당한가?
다섯 번의 공개 연애에 결혼과 이혼까지 겪은 이동건에게 붙은 별명이 바로 ‘의자왕’이다.
이는 백제 마지막 왕으로 수많은 후궁과 자손을 둔 역사 속 인물에서 따온 것. 그러나 이동건 본인의 태도나 발언을 보면, 모든 연애에 진심이었고 상대방을 존중하기 위한 공개였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런 측면에서 보면, 그에 대한 비판보다는 인간적인 이해와 성숙한 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다.
📌 ‘의자왕’이라는 별명은 이동건의 다섯 번의 공개 연애에서 비롯되었지만, 그 속엔 각별한 존중의 의미도 담겨 있다.
사랑에 솔직했던 배우, 지금은?
현재 이동건은 방송 활동을 이어가며 조용히 자신의 길을 걷고 있다.
연애와 결혼, 이혼까지 모두 공개 속에서 이뤄졌기에 더 큰 상처를 안았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는 그 어느 순간에도 도망치지 않았고, 사랑에 있어서만큼은 늘 정면 돌파하는 태도를 보여왔다.
📌 이동건은 사랑에 솔직했던 만큼, 지금은 조용히 자신의 삶을 정리하며 살아가고 있다.